상세정보
『열 마리 개구리의 운동회』는 20년 동안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서로 다른 세대의 일본 어린이들을 사로잡아 온 열 마리 개구리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그림책이다. 한국어판에서는 의성어, 의태어를 강조해 읽을 수 있도록 글자를 재미있게 배치하여 글맛과 읽는 맛을 살렸다. 조롱박 연못에서 운동회가 열렸다. 열 마리 개구리가 홍팀 대표로 줄다리기 시합을 하고 있을 때였다. 하늘 저편에서 먹구름이 몰려 와 회오리바람이 불어,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계시던 할아버지가 회오리바람에 날아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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