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혁명』은 세계 출판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개인과 조직의 대표적인 사례를 모은 책이다. 창작과 제작, 유통까지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주도했거나 업계에서 처음 시도했던 사례를 핵심적으로 다루었다. 아마존, 반스앤노블, 구글, 코보, 펭귄랜덤하우스 등 메이저 출판 사업자와 왓패드, 굿리즈, 인키트, 시리얼박스 등 북테크 스타트업들을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세계 출판계의 변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사례와 용어는 총 35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 책은 위기를 맞이한 국내 출판계에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