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출신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첫 소설로 단번에 세계적 베스트셀러 순위를 차지했던 책. 아마존 부근 일 이딜리오에 살고 있는 노인의 꿈은 오두막에서 평화롭게 연애소설을 탐닉하는 것. 하지만 노다지를 찾아 모여든 '양키'들은 카메라를 들고 마을을 들쑤시고, 원주민들은 하나 둘씩 삶의 터전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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