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사 발렌수엘라 중단편선 『침대에서 바라본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군부독재에 대한 기억을 계속해서 소환하여 여성의 언어로 표현한 책이다. 여성의 욕망들을 다루며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작가로서, 아르헨티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느끼는 고민을 진실하게 담아낸 저자의 대표작을 모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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