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의 일상과 시대상이 공존하는 촘촘한 사실의 기록 이 책은 루쉰의 베이징 생활이 시작되는 1912년부터 베이징 생활을 마치고 샤먼 등지로 떠나는 1926년 사이의 일기이다. 루쉰 일기의 특징은 자기 자신을 위해 쓴 기록으로서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을 단편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이다. 짧고도 명료하게 사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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