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도 싫어하는 나의 한 부분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닮고 싶은 부분이라면 어떨까요? 타인의 관점으로 나를 봤을 때, 나의 모습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꽤 근사할지도 모릅니다. 내가 그토록 싫어했던 곱슬머리를 누군가 간절히 갖고 싶어한다면? 『난 곱슬머리가 싫어!』를 통해 이제 그 곱슬머리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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