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이크에서 시작해 뒤러부터 렘브란트, 또 벨라스케스에서 뭉크와 워홀 그리고 신디 셔먼에 이르기까지, 600년 동안 그려져온 자화상의 드라마를 탐색한다. 지은이는 자화상의 다양한 모습을 ‘눈’ ‘무대 뒤편’ ‘거울’ ‘자기애’ 등의 독립적 주제로 다루는 한편, 전체적으로는 반에이크에서 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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