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은 1월의 어느 날 쌍둥이 남매 쥐 보람이와 보배는 빗자루를 들고 있는 '눈쥐'를 발견한다. 하지만 곧바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 온다. "나는 빗자루가 아니야. 나는 나무야!" 그래서 쌍둥이 남매와 나무 간의 예쁜 우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쌍둥이 남매는 매일매일 나무에게 찾아와 작은 새싹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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