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이 무섭다고? 유령은 절대 만나고 싶지 않다고? 이 책을 읽어 보면 유령이 얼마나 다정한 존재인지 바로 알 수 있을걸!” ─ 유령과 친구가 되고 싶은 모두를 위한 안내서! 사랑스러운 유령 친구와 함께하는 일상 이야기로 친절과 배려 그리고 우정의 소중함을 그려낸 그림책 유령과 친구가 되는 방법을 알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다 읽고 나면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유령 친구를 하나 얻게 될 테니까요. 하지만 유령이 먼저 찾을 때까지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평생(아니, 그 이상!) 우정’에 대한 지침서인 이 책에 따르면 유령은 ‘상냥하고 따뜻하며 친절한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유령과 친구로 지내는 방법을 재치 있고 기발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삽화는 아름답고 세밀하여 더할 나위 없이 이야기와 딱 어울립니다. 유령을 무서워하거나 어둠 또는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는 이 사랑스러운 유령 이야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4~7세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및 야심찬 예술가들에게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