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쿠바 최초의 여성 드러머 밀로 카스트로 잘다리아가의 이야기입니다. 1930년대 쿠바에서는 ‘여자는 드럼을 칠 수 없다’는 관습이 있었어요. 하지만 밀로는 드러머의 꿈을 키우며, 사람들 몰래 자기만의 리듬을 두드렸어요. 밀로의 재능을 알아본 언니들과 아빠의 도움을 받아 끊임없이 연습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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