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 살 고아소녀 주디는 고아원 후원자의 도움으로 대학에 들어가게 된다. 주디는 후원자 아저씨에게 키다리 아저씨라는 애칭을 붙이고 편지를 쓴다. 주디의 편지를 통해 주디의 생활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열여섯 소녀의 감수성과 생활이 재기발랄한 문체로 쓰여져 온세계독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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