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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와 마음의 치료
종교
도서 초대교회와 마음의 치료
  • ㆍ저자사항 동서방 기독교 문화연구회
  • ㆍ발행사항 군포 : 다함, 2022
  • ㆍ형태사항 200 p. : 삽도 ; 21 cm
  • ㆍISBN 9791190584555:
  • ㆍ주제어/키워드 종교 기독교 개신교 교회 교회성장 마음 치료
  • ㆍ소장기관 흥덕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SE0000077466 [흥덕]종합자료실
236.9-동53ㅊ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교부들로부터 배우는 영혼의 질병과 마음의 치료 허영심과 탐욕, 영혼의 갈등을 치유하는 고대의 지혜 『초대 교회와 마음의 치료』 이번 교부신학 프로젝트 2권 『초대 교회와 마음의 치료』의 주제는 마음의 치료, 즉 영혼의 병과 치료입니다. 외적 갈등이 두 공동체 이상이 겪는 병리적 현상이라면, 내적 갈등은 인간 내면의 깊숙한 영적인 병과 관련된 것입니다. 교부들에게 마음은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가르쳤습니다. 교부들은 마음을 ‘카르디아’라고 불렀는데 이는 ‘심장’을 뜻합니다. 그들은 마음의 좌소가 심장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인간의 가장 중심에 있는 심장, 그것이 곧 마음입니다. 마음의 중심을 잘 잡아야 삶이 건강해진다고 믿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동서방 대표 교부들의 영혼 치료를 소개합니다. 먼저 동방 대표인 요한 크리소스톰이 본 헛된 영광의 문제점에 주목합니다. 요한은 남에게 보이기 위해 구제하는 안디옥 신자들을 마태복음 6장 1-4절에 따라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허영심은 나눔과 섬김이 주는 복을 모두 없애는 좀과 동록, 도둑(마 6:19-20)과 같다고 했습니다. 이 영적 병에 대한 치료법은 하늘의 복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요한은 고대 후원 제도(euergetism)를 사용하여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가난한 자들에게 베푼 선행을 기억하는 하나님이 마지막 날에 엄청난 보상을 베풀어 주실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두 번째는 서방 교부 아우구스티누스의 영혼론을 다룹니다. 여기서는 영혼의 갈등, 탐욕의 문제를 논합니다. 이 글에서는 먼저 아우구스티누스의 영혼론 전반을 개관하며 여러 범주의 내용들을 알기 쉽도록 정리한 이후 탐욕의 심각성과 폐해, 그리고 탐욕의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진다는 것 자체가 우리의 능력 밖에 일임을 분명히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지적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도 교부인 이그나티우스의 성찬론과 영혼의 갈등 문제를 살펴봅니다. 지금까지 성찬은 주로 의식으로서의 성례라는 문맥에서 논의되었지만, 교부들은 성찬을 교회론적이면서도 영혼 치유의 배경에서 가르쳤습니다. 이 글은 영혼 치료제로서의 성찬을 통해 영지주의라는 이단의 병을 치료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에 기독론, 십자가의 교리, 교회의 연합 등의 교리와 예배, 삶이 교부들에게서 얼마나 통전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었는지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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