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숲에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어요. "아가야, 아빠랑 함께 쌩쌩 달리고, 즐겁게 웃고, 깡충깡충 뛰면서 놀까? 아빠랑 신나게 재미있게 뛰놀고 코하러 가자." 아기 토끼는 어느새 새근새근 잠이 들었습니다. 아빠 토끼는 나지막이 속삭였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가야, 좋은 꿈꾸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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