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이 뭔지는 알겠지만, 왜 따라야 하는지는 끝내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대형 투자회사 대표로부터 아들의 애인에 대한 뒷조사를 의뢰받은 진구는 그 여성이 어린 시절 둘도 없는 단짝이자 라이벌이었던 연부임을 알고 거절한다. 둘 사이의 심상찮은 공기를 감지한 해미는 연부와의 관계를 추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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