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난 순간부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정해진 부모와 가족의 울타리에 갇히게 된다. 가족은 선택할 수 없고, 곧 나를 완성시키는 환경이 된다.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때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치가 떨릴 만큼 싫고, 그들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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