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운 살쾡이든 비실비실한 쥐든 아빠란 늘 강하고 용감하지 살쾡이가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아들 얼굴이 떠올라 기분 좋게 산을 넘고 있을 때, 새끼 쥐 한 마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살쾡이는 새끼 쥐를 잡아먹으려고 입맛을 다시며 다가섰습니다. 그러자 새끼 쥐가 겁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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