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박한 ‘지식’을 쌓았다고 해도 그것을 ‘지성’이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지성’의 본질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에 있기 때문이다. 책의 저자는 먼저 ‘지성’이란 무엇인지부터 묻는다. ‘지능’이란 ‘답이 정해져 있는 물음’에 대해 재빨리 정확한 답을 내놓는 능력이고, ‘지성’이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