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트레이시 비커야. 난 고아원에서 살지만 절대 고아는 아니야. 날 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있거든. 엄마생각을 하니깐 기분이 울적해지네. 하지만 난 하늘이 두쪽이 나도 절대 울지 않아. 바보같은 녀석들은 내가 운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이야. 난 요즘 글쓰는 재미에 푹빠져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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