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종교, 자본, 예술, 섹스에 대한 인간의 노예성을 해부한 『노예냐 자유냐』. 「늘봄 종교철학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집단보다 우위에 있는 인간의 존엄성을 열렬하게 변호하고 증명한다. 저자의 사상의 원숙기에 쓰여진 책으로 저자의 사상을 집대성하며 세계 사상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