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무라 교타로 장편소설『종착역 살인사건』. 아오모리 현립 F고등학교 졸업생으로 학교 신문 편집장이었던 미야모토 다카시는 졸업 당시 “칠 년이 지나면 모두 아오모리로 귀향하자”라고 나눴던 약속에 따라 2박3일의 귀향 여행 계획을 세워서 다른 여섯 친구에게 침대특급 유즈루 7호 티켓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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