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인생을 살고 싶은 뱀꼬리 이야기. 뱀꼬리는 오늘도 존경하는 머리와 몸통에게 질질 끌려갑니다. 아름다움 금빛 민들레꽃을 만나 인사를 하고 싶지만 이상한 똥과 마주치고, 이상한 똥과 친구를 하려고 생각하면 빈 깡통을 만납니다. 그건 뱀꼬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몸통이 앞으로 휙 나아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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