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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땐 힘껏 달려]는 맞벌이를 하는 엄마, 아빠를 둔 현준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리 어린이들 중에도 부모님이 맞벌이를 해서 혼자 챙겨야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외로운 친구들이 있을 거예요. 현준이도 혼자 있는 게 싫어서 화를 내기도 하고, 울기도 했어요. 하지만 몸도 마음도 기울면 넘어지기 싶다는 것을 알아가면서 마음의 중심을 잡는 법을 조금씩 깨달아 갑니다. 엄마, 아빠가 바쁘더라도 항상 우리 어린이들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은 변함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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