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호 시인은 『e메일이 콩닥콩닥』을 통해서 ‘작고 약한 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우리에게 끊임없이 촉구하고 있습니다. 바람과 이름 없는 풀꽃에서 흔한 돌멩이에 이르기까지 시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것이 없지요. 이들에 대한 애정은 우리 삶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곧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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