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요즈음은 '딸바보', '아들바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자녀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세상이지요. 하지만 냉정히 말하면 가정, 가정마다 자발적인 감정과 각성의 흐름이 생겨서는 아닙니다. 자녀에 대한 사랑 표현 역시 텔레비전이 만들어 낸 '쇼(Show)'의 힘이지요. 요즈음은 부모자식, 친구 사이, 남녀관계 등등 모든 인간관계를 철저히 한 편 한 편의 '트루먼 쇼'처럼 보여 주고, 유행되고 있는 세상입니다.
아빠, 진짜 진짜 미워요!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으며 아이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아빠 안아주세요』. 엄마는 채원이를 매일매일 안아 줍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엄마 말을 잘 들을 때, 울 때, 심지어 혼나고 나서도 안아 줍니다. 하지만 아빠는 바쁘다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