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을 자극하는 기발한 이야기와 열정이 넘치는 구아슈 수채화를 함께 담아낸 그림책. 누군가를 위해 스여지고 싶다는 '쓰여짐에 대한 열망'과 세상 만물에 생명과 마음이 깃들어 있다는 물활론적인 시각이 배어 있는 작품이다. 실제로 작가 애비가 자신의 아이를 위해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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