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은행원인 25세 수지. 그녀는 늘 건강해 보이고 본바탕이 미인이라는 칭찬을 듣고 살았다. 그러나 실상은 93kg 몸무게의 어찌할 수 없는 고도비만. 잠에서 일어나면 머리가 띵하고 손발이 저리며, 뱃살 때문에 발끝이 보이지 않을 지경이다. 병원에 가보니 오래 살고 싶으면 반드시 살을 빼야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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