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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 별재: 공자가 들려주는 인생경험. 상
철학
도서 論語 별재: 공자가 들려주는 인생경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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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0000074161 v.1 [상당]종합자료실
148.3-남96ㄴ송-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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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별재』, 논어로 논어를 풀이하다 남회근 선생은 그의 자서에서 겸허하게 말합니다. “이 책이름을 「별재」別裁라고 정한 것도 이번의 강의가 정통 유가의 경학 밖에서 다른 체재로 이루어진 단지 개인적인 견해일 뿐, 학술적인 부류에 들어가지 못하고 하학상달下學上達의 일을 논할 만 정도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논어별재』가 일반 주해본 들과는 다른 참신함(別出心裁)은 어느 방면에서 표현되었을까요? 첫째, 『논어별재』의 가치는 강해에 있지 주해에 있지 않습니다. 둘째, 『논어별재』에는 남회근 선생의 독창적인 견해가 많아 해석이 전인들과는 다른 곳이 100여 곳입니다. 셋째, 『논어별재』의 한 가지 특별한 점은 현실과 연계하여 생동감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넷째, 눈앞의 사회 실제와 저자 자신의 인생 경험을 활용 강해함으로써, 공자의 말 속의 말과 말 밖의 말 그리고 『논어』 원문에서 직접 말하고 있지 않지만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는 의미에까지도 확대하여 보충하고 있습니다. 『논어별재』는 공자 시대와 2천여 년이나 떨어져 있습니다. 공자는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말해주는 것이지만, 『논어별재』는 남회근 선생이 이 시대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으로, 통속적이어서 이해하기 쉽고 심오한 내용을 알기 쉽게 표현하며, 『논어』 사상의 내함과 공자가 말하는 본뜻과 꼭 들어맞는 동시에 현실 사회의 실제와 결합시켜 강술하고 있는데, 이야말로 전정한 전승傳承인 것입니다. 또한 『논어별재』는 과거 역대의 경학가들 주석과 천명闡明 발휘로 본래 면모를 잃어버린, 특히 주희의 「사서장구」四書章句로 그 원본의 전체적인 연관된 사상 원칙이 산산 조각이 나버린 『논어』를 새롭게 꿰뚫어 통하게 함으로써 『논어』의 본래 면모를 회복하였습니다. 선생은 말합니다. “본래 「논어」 스무 편은 공자의 제자들이 수미가 일관되고 조리가 정연하도록 마음을 다해 편찬한 한 편의 완전한 글입니다. 「논어」 20편 전체뿐만 아니라 각 편의 문장 모두가 조리가 정연하고 맥락이 일관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체 20편은 수미首尾가 호응하도록 편집 배열되어 있어서 한 편의 자연스럽고 완벽한 훌륭한(天衣無縫) 문장이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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