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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와 함께 걷는 실크로드: 우즈베키스탄 여행기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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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0000025492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981.65-남95ㅅ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이 책은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곳, 실크로드 여행기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출발하여 히바 칸국의 수도였던,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히바, 몇백 년의 역사를 품에 안은 부하라,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에서 가장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푸른 빛의 도시 사마르칸트, 곳곳을 돌아다니며 소개하는 책이다. 그곳이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이유는 사마르칸트에서 유행하던 문물이 몇 달 뒤에 경주에서 유행했다고 할 정도로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여행서는 한편으로는 여행자의 시선으로, 또 다른 한편으로는 수학자의 시선으로 쓰였다. 저자 자신이 수학자이기도 하고 길 위에서 그곳의 수학자를 소개하기도 한다. 히바에서는 알 비루니와 알 콰리즈미, 부하라에서는 이븐 시나와 시인으로 더 유명한 오마르 하이얌, 사마르칸트에서는 알 카시와 울루그 베그. 그들의 업적과 영광스럽기도 하고 고단하기도 했던 삶이 여행길 위에서 재현된다. 알 콰리즈미는 어떤 업적을 남겼길래 대수학의 아버지라고 불릴까? 이슬람 모스크의 기하학적인 설계에는 어떤 수학적 원리가 숨어 있을까? 술탄이자 학자였던 울루그 베그는 어떻게 세종대왕과 비견될까? 이 책을 읽으며 여행과 수학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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