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별이 엄마는 말을 못하십니다. 들을 수 없어 말을 못하는 청각 장애인이지요. 그래서 한별이는 엄마와 항상 수화로 대화를 한답니다. 한별이는 뭐든지 잘하시는 엄마가 자랑스럽지만, 아이들은 말을 못하는 겉모습만 보고 괴물같다고 놀리지요. 하지만 우리 꿋꿋한 한별이는 말을 못하는 것이 결코 나쁜 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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