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나의 첫 음에서 시작된다. 분노를 쏟아 내는 글 대신 음표를, 비정함을 개탄하는 대신 멜로디를 주었지. 2009년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작 『안녕, 드뷔시』가 출간 10년 만에 블루홀식스에서 새롭게 번역·출간되었다. 이제는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국내 미스터리 독자들에게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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