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미술에 대한 매우 독창적인 시각이 담긴 책이다. 아르카익기, 고전기, 헬레니즘기라는 전통적인 시대 구분을 앞세우기보다 신화, 도시, 연극 등의 그리스 문화의 키워드를 통해 미술에 접근한다. 적절한 역사적 사실과 고고학적 설명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10년이라는 장기 프로젝트로 계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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