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슬픔도 기쁨도 나누는 게 좋대요. 여름날 달콤한 수박처럼요. 할아버지에게 슬픔이 다가오지 않도록 내가 곁을 지킬 거예요."《모두 다 싫어》로 아이들의 속마음을 오롯이 대변한 작가, 나오미 다니스의 최신작. 《할아버지 낮잠 자는 동안에》는 할머니를 잃은 할아버지를 지켜주고 싶은 아이의 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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