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7년 『문학사상』 평론 부문으로 등단하며 문단 활동을 시작한 나민애 문학평론가는 170여 편의 평론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현장 비평을 해오고 있다. 그 중에서 선별한 34편의 평론이 수록된 『‘제망아가’의 사도들』은 이 시대가 여성의 문학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슬픔의 시대를 지나며 그 슬픔에 빙의된 자로서의 문학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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