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야 자라면서 형제자매와 자연스레 관계 맺는 연습을 했지만, 엄마 아빠의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사랑을 받으며 혼자 자라는 오늘날 아이들은 아무래도 타인과 관계 맺기에 서툴다. 새 친구를 만나면 반가움이 앞서는 것도 잠시,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어떻게 어울려야 할지 고민되기 일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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