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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는 절대로 휘파람을 불지 마세요! 소풍 때문에 설레어 잠 못 드는 오누이. 오빠가 휘파람을 불자, 동생은 밤에 휘파람을 불면 안 된다고 오빠를 나무랐어요. 잠시 뒤, 누군가 베란다 유리문을 톡톡 두드리더니 수상쩍고 지저분한 고양이가 불쑥 나타낫어요. 오누이는 낯선 고양이와 함께 묘한 하룻밤을 보내게 되지요. 그런데 다음날, 고양이는 온데간데없고 소풍 배낭에 있던 과자까지 사라졌어요! 과연 고양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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