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이번엔 누가 찾아왔을까? 오늘은 혼자 저녁을 먹어야 해요. 식탁 위에 카레가 있긴 하지만 혼자 먹는 밥은 어쩐지 맛이 없지요. 식탁에 앉아 미적미적 딴짓을 하고 있는데 똑똑똑, 어디선가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네요? 어디서 나는 소리일까 따라가 보니 방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겠어요? 문을 열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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