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우리의 생각은 진짜 우리의 생각일까?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조절되고 편집되었다!” 다 읽고 나면 눈을 껌벅 감았다 뜨고, 내가 사는 이 세상을 다시 보게 된다. 한 사람의 이야기이자 인생인 ‘기억’도 맘에 들지 않으면 성형할 수 있는 세상. ‘물음표를 갖지 않는 사람’이 되어 해마센터의 상담직원으로 살아가던 마윤수는 자신의 이름도, 신분도, 취향마저도 모두 조작된 것임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이 조작되고 편집된 세상에서 한 남자의 위험한 추적이 시작된다!김휘의 장편소설 『해마도시』. 등단 6년 만에 펴낸 저자의 첫 장편소설로 흥미로운 소재, 신선한 감각, 날카로운 문체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다시 보게 만들어주는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해마 시술을 통해 한 사람의 이야기이자 인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