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E. 보우먼 장편소설 『럼두들 등반기』. 이 소설은 윌리엄 틸먼의 난다 데비 등반대에 관한 1937년 기사를 소재로 ‘등반’이라는 극한 상황을 풍자해학소설로 패러디한 작품이다. 아무도 오르지 못했던 12,000.15미터 상상의 고봉 ‘럼두들’을 오르는 과정을 너무나도 능청스럽고 재미있게 묘사하였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