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언니의 폐경>의 작가 김훈 장편소설. 작가가 <칼의 노래> 집필 이전부터 기획해온 이 책은 가야금의 예인 우륵의 생애를 들려준다. 작가 특유의 특유의 유려하고 밀도 높은 언어를 통해, 처참히 무너져 내리는 가야국의 현실과 칼의 길과 악기의 길이 같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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