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영화, 만화를 넘나드는 전천후 스토리텔러 김호연 『망원동 브라더스』에 이은 그의 두 번째 장편소설 죽은 여자 친구를 더 좋은 곳으로 보내주려는 두 남자의 대책 없는 여행 연적이었던 두 남자가 죽은 연인의 1주년 기일에 우연히 만나 연인의 뼈가 든 유골함을 들고 튄다.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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