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기자의 영화야 미안해』는 '씨네 21'김혜리 기자가 영화에게 쓰는 '사과편지'이다. 저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블랙 호크 다운>, <줄리엣을 위하여>, <마이너리티 리포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의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을 거침없이 털어 놓았다. 또한 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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