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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사이키델릭: 김형술 시집
문학
도서 사이키, 사이키델릭: 김형술 시집
  • ㆍ저자사항 김형술 지음
  • ㆍ발행사항 대구: 시와반시, 2022
  • ㆍ형태사항 152 p.; 19 cm
  • ㆍ총서사항 시와반시 기획시인선; 025
  • ㆍ일반노트 이 책은 ARCO문학나눔 2023기증도서입니다
  • ㆍISBN 9788983451453: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문학 한국시 현대시 시집
  • ㆍ소장기관 서원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NE0000071341 v.25 [서원]3층일반자료실(자연과학~역사)
811.7-김94ㅅ-25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김형술은 예기치 않은 급환으로 죽음에 맞선 자기의 목숨과 만나는 그만의 희귀한 경험을 시편으로 표현하고 있다. 다급하게 구급차에 실려 가고 삶과 죽음이 엇갈리는 중환자실을 거쳐서 여러 날 병실에서 치유와 회복을 기다렸다. 이러한 사건의 과정에서 그는 거울이 없는 진정한 자기와 대면한다. 그동안 그의 시편은 거울 이미지와 더불어 자의식과 자기 반영성을 많이 내포했다. “허공에 걸려있는 두 개의 손/손끝마다 거울 조각을 매단 채/반짝이는 언어들”(「악기」)에 관한 시적 경사(傾斜)가 있었다. ‘영원히 낯선 너’의 세계에서 찢기고 쫓기는 삶(「쥐 떼」, 「붉은 벤치」 등)은 회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향은 나이듦과 죽음의 의미에 관한 인식이 깊어지면서 여러 변화의 징후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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