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지금은 화장실이 수세식이지만 예전에는 일명 '푸세식'이었죠. 그래서 똥을 수작업으로 푸는 직업도 있었답니다. 용호네 아빠는 똥을 푸는 직업을 가졌습니다. 그로 인해 용호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친구와 싸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후반부에는 아버지의 사고로 인해, 아빠의 직업을 이해하고 아빠가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고, 친구와도 화해하게 됩니다. 용호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은 아이들에게 직업의 귀천이 없으며, 친구끼리 사이좋게 지내야 함을 알려줍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