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가슴이 따뜻해지는 동화 24편을 묶었다. 그 중에서도 '마음을 움직인 한 줄의 글'의 이야기가 가장 눈에 띈다. 지하철 입구에서 동냥하던 늙은 장님의 팻말 '저는 태어날 때부터 장닙입니다. 한 푼만 도와 주십시오'는 지나가던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 꼬마가 바꾼 팻말로 인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