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하고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누구일까? 자고 가도 될까요? 하고 얼굴을 내민 것은 빨강, 파랑, 노랑색 모자를 쓴 귀여운 쥐돌이 삼총사! 안개 산에 소풍을 왔다 지쳐버렸습니다. 해는 졌고 안개가 껴서 길도 모르겠습니다. 그 때 발견한 집 한 채. 문을 두드리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습니다. 너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