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에 대한 표현 방법을 위주로 해서 좀 더 구체적인 제시와 예를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즉흥과정까지를 마치게 되면 이미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인물에 대한 설정과 캐릭터 구축에 대한 방향성이 생겨나게 된다. 이는 일반 관객들을 이해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술성이나 대중성 이전에 작품 그 자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무용수, 안무가, 그리고 작품의 존재 가치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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