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작가 김향이의 단편동화집. 표제작「칠공주를」을 비롯해 총 6편의 창작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각 작품은 해체된 가족이나 결손 가정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유년기의 좌절과 방황을 가슴에 콕콕 박히는 묘사와 토속적인 언어 인용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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