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3단계 63권. 어린이들의 일상 속에서 겪게 되는 양심과 윤리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동화이다. 작가는 ‘정직과 고자질’이라는 윤리적 메시지를 분명히 전하면서도 교훈 일변도나 권선징악적 전개를 뛰어넘어, 주인공 내면과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 상황을 생생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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