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알지. 누가 주인인지!” 집의 의미를 묻는 불가사의하고 서늘한 이야기 갑작스러운 이사로 낯선 곳에 동떨어진 아이의 공포심을 그려 낸 장편동화 『새빨간 구슬』이 출간되었다. 건우는 시골의 할머니 집에서 살다가 부모님을 따라 도시의 새 아파트로 이사한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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