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년의 시간을 새긴 채 당도한 소설들 그리고 용기를 내어 그 소설을 펼쳐 든 당신을 위해 영상이 문자를 압도하는 지금 같은 시대에 소설을 읽는 행위는 특별하다. 그중에서도 ‘고전’이라 불리는 작품들은 오랫동안 그 가치와 생명력을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좀 더 특별한 독서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우리...
[NAVER 제공]